LCHF 16일 ~ 22일 (1월 28일 ~ 2월 3일)
1월 28일 월요일 _ LCHF 16일차 (-0.5kg)
아침 : 방탄커피 (버터 10g, MCT오일 조금, 코코넛오일 조금, 기버터 조금)
점심 : 오리고기 400g
점심 이후 소화가 안되고 배가 고프지 않아 저녁을 건너뜀
1월 29일 화요일 _ LCHF 17일차 (-0.4kg)
아침 : 방탄커피 (버터 10g, 코코넛오일, MCT오일)
점심 : 삼겹살 200g + 계란 3개
점심먹고 영양제 섭취 후 갑자기 속이 안 좋아져서 구토..ㅠㅠ
아침에 방탄커피에 MCT오일을 좀 많이 넣었는데 아마 그 영향 때문이었던 것 같다.
토하고 나서도 계속 속이 안좋고 죽을 것 같아서 저녁 강제단식...ㅠㅠ
1월 30일 수요일 _ LCHF 18일차 (-0.2kg)
아침 : 방탄사골 (버터 20g)
점심 : 삼계탕
저녁 : 아보카도 쉐이크 (아몬드브리즈, 아보카도, 코코넛오일), 구운고구마
전날 속이 좋지 않아 강제 저녁 단식 했던 관계로
위장에 무리가지 않게 방탄커피 대신 방탄사골로 아침 시작함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어서 그런지 밤에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숙면을 위해
저녁식사에 고구마 또는 단호박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려보기로 함.
1월 31일 목요일 _ LCHF 19일차 (+0.5kg)
아침 : 방탄커피 (버터10g, 코코넛오일 조금, MCT오일 조금)
점심 : 삼겹살200g, 오리고기200g, 사골육수
저녁 : 버터에 구운 고구마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렸지만 불면증은 여전히 진행중ㅠㅠ
오히려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렸더니 케토아웃 된 듯 수족냉증이 심해지기 시작함.
2월 1일 금요일 _ LCHF 20일차 (-0.3kg)
아침 : 방탄커피 (버터 10g, 기버터 조금, MCT오일 조금)
점심 : 과카몰리, 닭가슴살 100그램, 사골육수
저녁 : 조기 한마리, 버터에 구운 고구마와 단호박, 치즈 25g
불면증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몸에 열감도 사라졌다.
2월 2일 토요일 _ LCHF 21일차 (+0.1kg)
아침 : 방탄커피
몸의 리셋을 위해 주 1회 24시간 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라서
아침 방탄커피 이후로 단식 시작
2월 3일 일요일 _ LCHF 22일차 (-0.3kg)
아침 : 방탄커피 (버터 10g, 기버터, 코코넛오일, MCT오일, 단백질파우더)
점심 : 삼계탕, 과카몰리
저녁 : 호두, 마카다미아, 팻밤
토요일에 단식을 하면서 케토 상태에 진입했는지 몸에 열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마 내 몸이 케토 상태안에 있을 때 몸에 열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케토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는 나의 탄수화물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일요일에는 탄수 섭취를 줄여보았다.
그런데 탄수섭취를 거의 줄이고 식단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자마자 몸에 열감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혹시 단백질 때문일까?
단백질 또한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이상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변해서 탄수화물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식단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확인 해봐야 할 듯하다.
며칠동안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다.
지난주 내내 식사할때마다 속도 불편하고 변비도 생겨서 고생했는데
오랜만에 쾌변에 숙면까지! 내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음이 느껴진다.
일주일 동안
체중 -0.2kg
체지방량 -0.6%
근육량 +0.4%
일주일동안 불면증에 시달려서 생활패턴이 엉망이었고...
MCT오일 과섭취로 식단도 엉망이었던 관계로 체중의 변화는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 일주일동안 몸의 대사가 활성화 되지 못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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