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2주차 1일
아침 : 단백질 쉐이크 with 아몬드 브리즈
점심 : 구운 소고기, 양배추 찜, 현미밥
저녁 : 단백질 쉐이크 with 물
간식 : 호두, 카페라떼
닭가슴살 샐러드가 질려가던차에 오랜만에 밥을 먹었다.
구이용 소고기를 쬐끔 사와서 한끼에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위가 작아졌는지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해서
원래 내일 24시간 단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오늘 처럼 하루 더 먹고 금요일에 24시간 단식을 해야할 것 같다.
오랜만에 마신 카페라떼 때문인건지 오늘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그 동안 장환경이 바뀌어서 커피나 우유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우유때문인건지 커피때문인건지 모르겠어서 내일은 간식으로 우유만 먹어봐야겠다.
확실히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 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니 맛도 괜찮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좋다.
오늘의 운동
에바요가 기초 코어 강화 운동
아쉬탕가 요가 기초 1~5일차
오늘 복근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배가 아파서 운동을 할까 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운동을 했다.
근데 빡세게 하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허리가 불편해서;
이상하게 레그레이즈를 하면 자꾸 허리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
한쪽 다리는 괜찮은데 한쪽 다리만 유난히 소리가 난다.
그렇게 소리나게 운동하고나면 운동할때는 괜찮은데 다음날 허리가 살짝 뻐근한 느낌? 아픈건 아닌데...
뭔가 문제가 있는게 분명한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막 허리가 엄청나게 아픈것도 아니고...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코어에 힘이 길러지면 괜찮아 질려나....
일단 당분간은 요가운동들로 진행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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