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한지 5일째,
5일동안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하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래도 꾸준히 운동한 결과,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는 유연성이 늘었다는 점이다.
안되던 스트레칭 동작들이 조금씩 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빠르게 변화가 생긴것이 놀랍고 신기하다.
스트레칭은 정말 거르지 말고 매일 꾸준히 해 주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운동은
1. 마일리사이러스 다리 운동(17분)
이 운동에 적응됐나 싶었는데 오늘은 이 운동이 정말 너무 힘들었다..ㅜㅜ
하체쪽 근육통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근데 운동이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
숨차서 죽는줄....
2. 에바요가 - 매끈한 팔과 어깨 라인을 위한 요가 플로우 3 (15분)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하고 너무 힘들어서 요가 건너뛸까하다가 상체요가 마지막 플로우라서 했다...
하체쪽 근육통은 어제 부터 거의 없어졌는데 오늘 일어나니 팔과 어깨 상체 쪽에 근육통이 생겨서 오늘 운동이 좀 힘들었다.
3. 에바요가 - 골반을 바로 잡는 요가 (25분)
늘지 않을 것만 같던 골반 유연성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안되던 동작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다.
처음 골반 스트레칭을 할때는 허리도 많이 불편하고 특히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허리도 많이 편해지고 무릎 아프던것도 덜해졌다.
꾸준히 골반 스트레칭을 해서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야겠다.
4.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11분)
아직도 무릎뒤가 많이 당기지만 점점 이마가 무릎 가까이에 닿기 시작한다.
스트레칭은 꾸준히 해주니 확실히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
오늘까지 에바요가 상체 플로우는 끝이 났다.
내일은 다른 요가 플로우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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