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겐다즈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바로 <티라미수 모찌>와 <크림치즈 모찌> 

 

 

 

하겐다즈에서 새롭게 출시한
<티라미수 모찌> 와 <크림치즈 모찌>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동네 마트에서 개당 10800원.
하겐다즈 파인트 녹차맛이 8700원에 팔고 있었는데
신메뉴라 그런건지 모찌라인이라 그런건지 녹차보다 비쌌다.

 


하겐다즈 녹차맛을 가장 좋아하는 나로써는...
녹차맛을 살까 잠시 흔들렸지만...
새로나온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했기에 먹어보기로 함.​

▼하겐다즈 <크림치즈 모찌>와 <티라미수 모찌> 파인트 사이즈

​안에 내용물 모습.
모찌 떡이 콕콕 박혀있다.

​티라미수 모찌는 다크하면서도 달달한 초코퍼지소스가 들어있다.
원래 티라미수는 커피맛이 나야 되는데. 음...
이건 초코소스라서 티라미수의 맛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쌉싸르하면서도 달콤한 초코퍼지소스라서
커피의 느낌을 내기엔 괜찮았다.


처음에 먹을 땐 이거 초코랑 커피랑 섞은건가? 싶은 그런 느낌의 맛이었다.
초코와 커피의 중간맛 같은 느낌?
그런데 들어가는 재료를 보니 오직 초코로만 이루어진 소스였다.

​콕콕 박힌 모찌떡이 아주 알차게 들어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티라미수 모찌>는 차라리 모찌가 없으면 더 나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찌를 굉장히 좋아하는 나지만.
티라미수 모찌는 그냥 떡 없이 먹는게 더 맛있는 느낌? 

​티라미수 모찌를 먹고 <크림치즈 모찌>를 먹었더니 아무맛이 안느껴졌다.
티라미수 모찌의 초코소스맛이 너무 강해서 <크림치즈 모찌>의 맛이 밍밍하게 느껴지는 느낌.
하지만 몇차례 먹다보니 금방 <크림치즈 모찌>의 맛이 느껴졌다. 맛있었다! 모찌와의 조화도 너무 좋았다.
정말 레알 크림치즈 맛이다. 모찌 떡의 쫄깃한 느낌과 크림치즈의 조화는 설빙의 치즈설빙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했다.

​둘 다 원산지는 프랑스.

<티라미수 모찌>는 251칼로리, <크림치즈 모찌>는 234칼로리... 실화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지만....
악마의 칼로리가 무섭다.... ㄷㄷㄷㄷㄷㄷ 
나는 파인트 저 쬐그만거 뜯자마자 다 먹을수 있는 아이스크림 덕후인데,
한통 다 먹으면 최소 1200칼로리 실화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겐다즈 한통 다 먹으면 하루종일 굶어야할듯....ㅜㅜㅜㅜㅜㅜ 


무튼 하겐다즈 넘나 맛있네.... 사악한 가격과 사악한 칼로리지만....
실패가 없는 하겐다즈.... 
아! 개인적으로 티라미수 모찌는 그냥 모찌 빼고 티라미수로만 나왔으면 좋겠네여...
아... 티라미수 케잌 먹고싶다. (의식의 흐름....)

 

 

 

달달한거 먹고나면 짭짤한게 먹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종국이두마리치킨> 2마리 3가지맛 세트 (치즈+마늘간장+양념)

간장치킨 끝판왕 <60계치킨>

 

반응형

+ Recent posts